서평

[서평/자기계발]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에리카 라인)

Better Elena 2024. 2. 2. 00:54

순서

1. 개요

2. 구절/느낀 점

3. 판매처

 

1. 개요

제목 :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부제 : 단순한 삶이 불러온 극적인 변화

저자 : 에리카 라인

출판사 : 갤리온 2020년 3월 10일

분야 : 자기 계발

 

2. 구절/느낀 점

"가장 중요한 것에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덜 중요한 것은 지워버려라" -p.7

 

"멋진 삶과 우리가 소유하는 물건은 전혀 관계가 없다" -p.36

 

"진정한 미니멀리스트의 방식이란 일상적인 선택에도

자신이 진정으로 소망하는 것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p.63

 

"미니멀리즘은 사고방식이다.

몇 년이 걸리더라도 서서히 자신에게 적합한 삶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결심이다." -p.237-238

 

 미니멀리스트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것을 버리고 최소한의 물건으로만 생활하는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미니멀리스트의 옷장을 소개할 때, 여름옷은 10벌이고 겨울옷은 7벌로 생활하는 모습 말이다. 이 책에서는 미니멀리스트라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고 말하는 대신에 자신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추구하는지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미니멀리스트라고 부른다. 다른 미니멀리스트의 생활방식에 대한 책을 읽었을 때에는 당장 내일 옷장을 정리해서 옷을 절반으로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몇 가지 옷은 정리되었지만 갑자기 가진 옷을 정리하기는 쉽지 않았다. 대신 좋은 옷을 적게 사고, 집에 있는 옷을 모두 기억해서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그 책에서 자주 걸레질을 하여 큰 먼지가 쌓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 좋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점차 잊혀 갔다.

 

 에리카 라인은 내가 추구하는 중요한 핵심가치를 지키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가치에 에너지를 덜 쓰라고 말한다. 인간관계, 소비습관, 공간정리 등 모든 분야에서 말이다. 나에게 중요한 핵심가치 3가지는 내면의 평화, 지혜로움, 경제적 독립이다. 정말로 3가지 가치가 중요한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해서 다음 달에는 바뀔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챕터마다 질문을 계속 던진다. 이 가치들이 정말로 원하는 삶의 모습인지 계속 확인하게 만든다.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이 맞는지 확인시키고 자신의 이야기를 건넨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렇게 반응했고 이건 생각보다 괜찮은 방법이었다고 말한다. 어려운 질문이 있다면 주변 지인들의 사례를 보여주며 읽는 이에게 나라면 어떻게 반응할지 생각하게 만든다. 새해를 맞이하여 1월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려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우선순의 설정의 기술에서 저자는 공감 가는 가치를 선택하게 한다. 나는 내면의 평화, 호기심, 학습, 사랑, 안전, 자신감, 자기애, 경제적인 독립, 지혜로움, 활력, 기쁨을 선택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공감가는 가치가 변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내 삶을 구원하는 것은 나라고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그랬듯이, 나도 내 삶을 미니멀리스트로 정체성을 가져서 나를 지켜야겠다.

 

3. 판매처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에리카 라인 - 교보문고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집에서, 인간관계에서, 업무에서 잡동사니를 걷어내자 진짜 중요한 것을 위한 자리가 생겼다세상의 속도에 쫓겨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어느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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