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리뷰]조커: 폴리 아 되(2024)

Better Elena 2024. 10. 4. 22:19

순서

1. 개요

2. 줄거리

3. 리뷰(스포포함)

4. 예고편

 

1. 개요

[출처 : 배급사]

개봉 : 2024.10.01.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범죄, 드라마, 뮤지컬

국가 : 미국

감독 : 토드 필립스

배우 : 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재지 비츠

러닝타임 : 138분

배급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2. 줄거리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세상이란 무대에서 폭주하기 시작한 ‘조커’와 ‘할리 퀸’을 확인하라! 2년 전, 세상을 뒤흔들며 고담시 아이콘으로 자리한 ‘아서 플렉’은 아캄 수용소에 갇혀 최종 재판을 앞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수용소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리 퀸젤’은 ‘아서’의 삶을 다시 뒤바꾸며 그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조커’를 깨우고 ‘리’ 역시 각성하며 자신을 ‘할리 퀸’이라 지칭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무고한 시민을 죽인 죄로 재판에 오르게 된 ‘아서’ 그는 최후의 심판대에서 ‘할리 퀸’과 함께 자신, ‘조커’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출처 : 배급사]

 

3. 리뷰(스포포함)

 어두운 범죄물과 영웅 캐릭터를 가진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편의 호아킨 피닉스 연기가 인상적이어서 이번 작품도 관람하였다. 전 영화에서 거리에서 무시받던 아서가 권총을 쥐고 시민의 영웅 조커가 되기까지 서사를 보여주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에 집중한 영화이다. 뮤지컬 장르인 사실을 알고 관람하였는데 노래로 영화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노래가 대화중에 자연스럽게 나와 현실과 환상 사이를 모호하게 만들어주어서 좋았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지루하게 느꼈는데 옆자리 관객도 시계를 연신 확인하였다. 노래 때문은 아니었고 아서의 수감상황에서 재판장을 오가는 일이 영화의 전부이다. 전 편처럼 조커가 극적으로 사건을 만드는 영화가 아니어서 시간이 잘 안 갔다. 조커와 아서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다가 결국엔 자신이 아서라고 말한다. 환상에서 보여준 마지막 장면만큼은 매우 인상 깊었다. 영화의 완성도, 의미, 상징을 알고 싶다면 다른 리뷰들을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4. 예고편

 

반응형